본문 바로가기
생활/나들이

[나들이] 코쿤이 갔던 중미산 천문대 가봄.

by 불멸남생 2023. 11. 13.

"나 혼자 산다"에서 코쿤이 중미산 천문대를 가는 편을 봤다.  큰애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예약했다. 애엄마가  맞는 시간을 고르는데 한 달이 넘게 걸렸다. 네비를 확인하니 1시간 정도 걸렸다. 도심에서 한 시간가량 가서 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 웠다.  

 

5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아직 환 하다. 우리는  6시 10분 첫 타임을 예약을 했다  다행히 일찍 가서 그런지 주차하기가 편했다.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예약자인지 확인을 하고 주차할 곳을 알려줬다. 주차장이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2타임의 예약자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크기는 아니었다. 티켓을 나눠주는데 2번 확인을 하니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코쿤은 늦은 가을이라 간편한 복장으로 간걸로 기억 나드데 우리는 겨울옷을 입고 갔다. 애들은 옷 안에 내복을 입히고 패딩조끼를 입히고 겨울 롱패딩을 준비했다. 입고 가면서 "추운 것보다 더운 게 나아"라는 생각으로 갔다. 하지만 장갑이랑 목도리도 필요했다. 그냥 서있기에는 손이랑 목이 시렸다. (지금 가시는 분들은 혹한기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가야 합니다.)

별에 천문 영상 교육장은 무척 새로웠다. 교육장에서 본 영상만 해도 다큐멘터리 한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구와 블랙홀을 비교하는 장면은 무척 인상 깁었다 그렇게 클 줄을 예상도 못했다. 

 

교육장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더웠다. 하지만 천체 관측하는 곳은 산 중덕이라 그런지 많이 추웠다. 처음 포인터로 별을 가리키는 모습은 탄성이 나왔다. 제다이의 광성검 같았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포인터로 설명해 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천제 망원경으로 본 토성과 목성은 tv나 책에서 본 것과 똑 갔았다. 춥지만 애들이 신기해해서 한 시간가량동안 줄 서면서 별들 관측했다. 또한 핸드폰으로 별 찍는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했지만 둘째를 데리고 화장실을 가는 바람에 못 들었다.

 

인원인 30~40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않아 조금만 기다리면 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었다. 천천히 즐기시면 됩니다.  6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한 시간가량 별을 보고 집으로 향했다.

내년 가을에 다시 한번 오고 싶다.

 

여기는 설명을 많이 하는 것은 낭비다. 실제 한번 가보는 것이 좋다.

 

예약 문의는 중미산 천문대 필독 사항이 있습니다. 여기서 확인 하시면됩니다.

http://www.astrocafe.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74

 

예약 및 최소는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astrocafe.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5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