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장치 달 때 자기가 달고자하는 제품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견인장치를 달라고 하는데 저는 이 의견과는 다른 생각입니다.
제가 견인 장치 달 당시 작업해주시는 분께서 어떤것을 견인하실 건지 물어보셔서 '코반500S'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1t이면 될 거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시 견인력을 더 할 거면 작업시간이랑 비용이 추가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 견인장치를 달 당시 다른 업체 실수(차종을 오인해서 견인장치 설치가 안된다고 함.)로 시간을 많이 빼앗긴 상태고 트레일러 판매자와 약속시간도 1시간 정도 늘려둔 상태라 더 시간을 지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1t으로 해달라고 하고 작업을작업을 했습니다.
지금 시간이 지나서 트레일러에서 카라반으로 변경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견인력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하는 카라반 무게가 대부분 1t을 넘는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면 라온이나 다온 카라반 정도를 구매해야 했습니다. 실제 경기도 매장에 가서 라온과 다온을 보니 카라반을 가지고 간 다음 텐트를 또 처야 하더라고요. 아니면 견인장치를 다른 종류로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불필요한 비용이 또 발생하더라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를 바꾸면 되는데 총알 여유가 없어서..)
우리가 컴퓨터를 살 때 최신 기종으로 구매하고 램도 빵빵하게 설정해서 구매를 합니다. 견인장치를 장착하실 때 최대한 끌 수 있는 상태로 장착해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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